a barn under the pale moon light, Kamsack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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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름 달빛 아래,
오래되어 방치된 헛간의 푸르스름한 실루엣이 지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하면
마음이 허전해 지기도 하지만..
왠지 푸근해지면서 너그러워 지기도 한다.
사람이 없어 고독해지려 하다가도
사람이 전혀 많지 않아 오히려 여유 있어져 가고..
10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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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Deletemanojravindran@gmail.com